대구 미술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교류전을 "모던라이프"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했었습니다. 전시기간은 21년 10월 19일 화요일부터 22년 3월 27일 일요일까지 였습니다. 전시 장소는 1층만 전시했고 작가는 국내외 작가 78명이 포함되어있었는데 그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잘 알려진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metti) 등 현대미술가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대구 미술관의 정확한 주소는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40"으로 "대구스타디움"과 가장 가깝고 대구 지하철로는 대구 2호선 대공원역이나 고산역에서 내리셔서 버스를 갈아타시면 되고 서대구에서 차를 오신다면 삼덕요금소를 통해 오시면 되고, 수성IC로 외부 다른 도시에서도 오실 수 있는 등 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대구 미술관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공기가 좋은 곳에 위치하고 조용하며 무료 주차장이 넓어서 차로 오시기가 편할 겁니다.
미술관 영업 시간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무이고 매일 10시 개장하여 오후 6시에 종료되는데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마감이라고 하니 이점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서 미술관으로 걸을 때 미술관이 산쪽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5분 정도 걸어가셔야합니다. 미술관에 들어가시면 맨 먼저 티케팅을 하는데 티켓 자동발매기가 있고 티켓을 미술관 직원분에게 직접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65세 이상이신 분들은 미술관 관람이 무료인데 티켓 자동발매기의 경우에는 단독으로는 발매가 안되고 함께 오신 분 중에 65세 이상 아니신 분하고 같이 발매하시면 무료로 발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게 안되면 직원분에게 직접 구매하시면 됩니다.
맨 먼저 "모던라이프" 전시관을 들어서니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자코메티는 이탈리아계 스위스 조각가로 가장 유명한 작품은 "걷는 사람"이란 작품인데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약 1200억원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청동으로 된 조각상인데 인체를 가늘고 길게 표현했습니다. 미술관에서 전시된 조각상은 "Woman of Venice III"란 작품으로 자코메티 작품의 특징답게 청동조각상으로 가늘고 길게 되어있었습니다.
샤갈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전시된 작가 중 가장 유명한 작가라서 그런지 전시 맨 마지막 이동 경로에 전시되었습니다. 샤갈은 러시아 출생의 프랑스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화가로 그의 그름들은 몽환적인 느낌이 있고 많이들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마을과 나"로 소와 양 등의 가축 그림이 있는데 고향 마을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화가는 다작을 했기 때문에 작품 경매가가 다른 작품에 비해서 싼 편입니다. 미술관에 전시됬던 작품은 "Life"란 작품으로 작품이름 그대로 사람들의 삶을 표현했습니다. 이 작품은 4억원 정도의 경매가가 제시됬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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