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미국 렌터카 사용 방법에 관한 이야기

김군1234 2022. 4. 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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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땅 크기는 넓은데 마을이 드문드문 있어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고 렌터카 업체들이 발달해있습니다. LA 지역은 대도시 지역 중에서도 낮은 건물들이 넓게 퍼져 있어 자동차가 있는 게 좋습니다. 자동차가 이동하기 좋지만 또한 영화 라라 랜드에 나온 것처럼 교통체증이 아주 심각하긴 합니다. 낮은 건물들이 많은 이유는 지진이 나기 때문입니다.

  구글에 렌트카 검색하면 rentalcars라는 사이트가 나오는데 한글로도 잘 되어있고 렌트가 검색하기 편하고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rentalcars 사이트에는 대여하는 날과 반납하는 날이 나오고 렌트를 해주는 렌트 회사들이 여러 개 나오고 가격이 나옵니다. 렌터카를 해당 지점에 반납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지점에서 반납하시려면 체크하는 부분도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시카고를 예시로 검색을 해보니 avis, budget, hertz 업체가 나오는데 이 3가지 업체가 미국의 메이저 렌터카 업체입니다. 렌터카 가격을 확인해봤는데 최근 유가가 많이 오르고 코로나 이후로 중고 자동차 가격이 올라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렌트비가 오른 편으로 보입니다. 5년 전에는 렌트카 비용이 2~3만 원 정도로 한국보다 훨씬 싼 편이었는데 확실히 많이 올랐습니다.

  사이트에서 추가 운전자 부분 체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여행을 하실 때 혼자 가는 경우가 있지만 동승자가 있고 장거리 운전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나누어서 운전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추가 운전자 비용을 미리 포함시키는 걸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은 아무래도 공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시 내의 다른 지점보다는 공항에서 렌트할 수 있는 렌터카의 대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공항에서 바로 렌터카 업체로 가시길 원하실 텐데 공항 안에 렌터카 시설이 매우 잘되어있습니다. 예약한 업체명을 확인하셔서 해당 회사 카운터로 가시면 됩니다. 카운터에서 보여줘야 할 것들은 여권, 국제 운전면허증, 한국 운전면허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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