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 여행 - 마드리드 왕궁, 솔 광장, 프라도 미술관, 소피아 미술관

  스페인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로 서울의 면적과 같고 인구는 320만 명 정도 됩니다. 스페인 여행 명소인 마드리드 왕궁, 솔 광장, 프라도 미술관, 소피아 미술관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마드리드 왕궁

  마드리드 왕궁은 유럽에서 가장 큰 왕궁으로 3000개 정도되는 방이 있습니다. 루이 14세의 손자인 펠리페 5세가 어렸을 때 살던 베르사유 궁전처럼 건축가에게 요구하여 마드리드 왕궁이 25년 동안 건축하여 1764년 완공됨. 마드리드 왕궁의 입장권은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2. 솔 광장

  솔 광장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마드리드의 중심과 같은 곳입니다.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이 정식 명칭이지만 보통 솔 광장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솔 광장은 스페인 어로는 태양의 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6세기까지 태양의 그림이 그려진 출입문이 광장에 있었는데 현대는 없다고 합니다. 마드리드의 모든 길의 중심으로 10개의 길들이 갈라져 나갑니다. 광장 주변에 쇼핑센터가 많습니다. 카를로스 3세의 동상도 볼 수 있는데, 카를로스 3세는 스페인을 강국으로 만든 사람으로 재임기간은 1716년에서 1788까지입니다.

 

3.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은 1819년예 처음 개장한 미술관으로 19세기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이어서 20세기의 예술작품은 소피아 미술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프라도 뜻은 스페인어로 목초지라고 합니다. 스페인 왕실에서 모은 미술품을 전시해놓았는데 8000점 넘는 그림, 조각 등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디에고 벨라스케스(Diego Velazquez)나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Goya) 화가들의 작품이 있고 유명한 작품은 벨라스케스의 시녀들(Las Meninas)입니다. 실내 촬영 금지입니다.

  프라도 미술관 뒷편, 지도 상으로 프라도 미술관의 동쪽에 레티로 공원이 있습니다. 1632년 펠리페 4세가 궁전 건축 시 궁전에 속한 정원으로 만들었습니다.

 

4. 소피아 미술관

  소피아 미술관은 스페인의 국립박물관으로 주로 20세기 시대와 현대 시대 예술작품을 다룹니다.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 살바도르 달리(Salavador Dali)의 작품이 소장되어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게르니카'라는 작품입니다. 파블로 피카소는 입체주의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대표작으로는 '아비뇽의 처녀들'과 '게르니카'인데 소피아 미술관에 '게르니카' 작품이 있습니다. 살바도르 달리는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가장 유명한 것은 우리나라 번역으로 '기억의 지속', '기억의 습작'이라는 작품인데 이 작품은 시계가 녹아내리는 듯하게 표현된 작품으로 이 작품은 뉴욕 현대 미술관에 있고 소피아 미술관에는 없습니다.